시즌 1, 에피소드 3: 고향인 오카자키로 돌아온 마쓰다이라 모토야스는 오다 노부나가를 물리치기로 결심하지만 약한 마쓰다이라군으로선 벅차기만 하다. 이마가와 우지자네는 원군을 보내지 않고, 혼다 다다카쓰 등은 오다의 편에 서야 한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슨푸에 세나를 남겨둔 모토야스는 이마가와를 배신할 수 없다며 고민한다. 그 와중에 노부나가의 외숙부인 미즈노 노부모토가 오카자키성으로 한 사람을 데려온다. 그건 16년 전에 생이별한 모토야스의 어머니 오다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