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에피소드 162: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 밀양을 찾은 사선녀는 대표 명소인 ‘위양지’에서 역대급 화려한 손님, 가수 강진과 만난다.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킨 강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매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자매들에게 돌아가며 손을 잡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등 특유의 친근한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자매들과 가는 매 장소마다 다른 의상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강진은 그가 가져온 화려한 의상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자매들은 그의 변함없는 날렵한 몸매와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한다. 이어서 강진은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부부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나는 100점짜리 남편”이라고 자부한 가운데 세 살 아들과 함께 가출을 감행했던 과거와 일하던 도중 아들에게 “밥 달라”며 연락이 왔던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강진은 사선녀에게 “아내가 항상 집에 없고 외출 중”이라며 일러바치는(?)

출연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