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란가에게 비프를 도전해온 소년, 치넨 미야. 그는 일본 대표 후보에까지 오른 스케이트보딩의 프로였다. 모두가 미야의 승리를 예측하는 가운데, 란가를 위한 특별 스케이트보드 제작에 들어간 레키. 마침내 첫 개시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레키는 미야와의 대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