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보보보와 뷰티 앞에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재등장한 돈벼락. 또다시 보보보와 불꽃 튀는 엽기 대결을 벌인 후 오늘이 엽기 학교의 졸업식이라며 달려간다. 추억이 가득한 학교와 오늘로 작별. 돈벼락이 감상에 젖어있을 때 보보보가 나타나 졸업식을 상큼하게(...) 흐트러뜨린다. 있는 대로 열받은 돈벼락이지만 어쩐 일인지 마지막엔 새로운 우정의 싹을 틔우면서 해피엔드. 그리고 돈벼락도 보보보와 뷰티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그런 일행을 지켜 보는 수수께끼 소년의 시선도 여전하다... 여행을 계속하는 중에도 보보보와 돈벼락의 엽기 대결을 끊이지 않는다. 중간에 낀 뷰티만 날마다 왕고생. 어느 날 세 명 앞에 모발대 하천구역 대장 두리뭉술이 보보보의 낚시에 낚여 온다. 보보보는 곧 코털진권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두리뭉술은 쉽사리 그 공격을 피해버리고, 돈벼락 마저도 마음을 읽는 능력에는 손도 발도 못내미는 상황. 결국 보보보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