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전 유도 선수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이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에서 딸 사랑이의 생일 파티를 열고, 생일 기념으로 동물원을 방문한다. 하지만 사랑이는 기린을 생전 처음 보고 놀라 울음을 터뜨리고, 이에 추성훈의 아버지는 사랑이가 우는 모습이 추성훈의 어릴 적과 꼭 닮았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