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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6: 지친 모습으로 집에 도착한 병두에게 천사가 전화를 한다. 천사는 병두에게 이번이 마지막 타임루프로 이번에도 답을 못 찾으면 이 상태로 평생을 살게 된다는 엄포를 놓는다. 병두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태도를 180도 바꾸어서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소이가 병두의 스케이트 날을 갈아주고, 드디어 선발전 시작. 이번에는 병두에게 위기감을 느낀 혁필이 반칙을 하고 병두는 코너에 충돌한다. 부상으로 무릎을 절뚝거리면서도 병두는 자신만의 고독한 레이스를 한다. 엄마와 병호, 소이가 병두의 그런 모습을 보며 오열하는데, 병두가 결승선을 통과해서 감격에 찬 눈물을 흘리는 순간, 코치가 달려와서 그의 하반신을 가려준다...진정한 승부의 의미를 알게 된 병두에게 천사가 내려와 월계관을 씌워 주고 처음으로 돌려 보내주는데...
드라마 · 2018년 2월 13일 ·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