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15년 차 배우 박은빈에게 연기를 묻는다. 은빈과 토끼의 상관관계를 탐구하고 8년 절친 유승호와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한다. 브람스의 클래식을 들으며 김이나와 박은빈이 진솔한 토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