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3: 소성희는 이 종정 시신 옆에 놓인 검을 보고 범인이 자신인 척 일부러 손수건을 놓아 지명 수배자가 된다. 소성희는 다시 찾은 대용성에서 우연히 여인이 강에 투신하는 것을 목격하고 시신을 검시하는 도중 물 위에 백골들이 떠오르는 걸 목격하고, 수한백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건 조사에 착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