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5: 고아내는 임충의 아내를 겁탈하려다 실패하자 꾀병을 부리며 드러눕고 육겸은 임충의 복수가 두려워 함정을 판다. 결국, 태위가 보검을 보고 싶어한다는 거짓말에 속은 임충은 태위를 암살하려고 백호절당에 잠입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유배를 떠나게 된 임충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사람들 앞에서 이혼을 하겠노라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