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냉정한 세상에 지친 전직 첼로 선생 해원은 잠시 일을 그만두고 고향인 북현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지내기로 한다. 해원은 고향에 와보니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곧이어 그 서점의 운영자인 친구이자 동창이었던 은섭을 만나게 된다.


시즌 1, 에피소드 1: 냉정한 세상에 지친 전직 첼로 선생 해원은 잠시 일을 그만두고 고향인 북현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지내기로 한다. 해원은 고향에 와보니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곧이어 그 서점의 운영자인 친구이자 동창이었던 은섭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