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에피소드 3: 사건이 들어오지 않아 지루해하던 포와로는 범죄자들이 자신에게 겁을 먹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귀족의 딸, 레이디 밀리센트가 베일을 쓰고 나타나 누군가에게 협박당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이 젊은 시절에 쓴 편지가 있는데, 협박범이 그 편지를 가지고 약혼자에게 보내겠다며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금액 협상에 실패한 포와로는 직접 편지를 훔친다.
프랜시스 바버
테런스 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