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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 보스니아 산골짜기 오두막 어느 부부의 동화일기’ 편에서는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나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부부 자유인의 모습이 그려진다.남편 라미즈 팔로슈(61), 아내 제미나(58) 부부는 복잡한 도시 문명과 사람들 곁을 떠나 23년째 [자발적 고립생활기]를 이어오고 있다.보스니아의 중심에 있는 블라쉬치 산. 팔로슈 부부의 집은 주소조차 찾기 어려운 깊은 산속에 위치해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물도 계곡에서 길어 와야 생활을 할 수 있는고립된 곳이다.한때 도시에서 살던 이들이, 굳이 편리한 문명을 떠나 이 먼 오지까지 찾아든 사연은 무엇일까.블라쉬치 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로 13년째 각종 동물 친구들과 송어를 키우는 라미즈 씨.돌을 옮겨 만든 송어장의 벽에선, 자연을 거스르지 않은 선에서 주어진 것들을 활용하는 그만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또 요리를 시작한 지 50여 년이 된 아내 제미나 씨는 보스니아 전통 음식인 ‘보산스키 로나
다큐멘터리 · 2019년 11월 5일 ·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