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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8: [보험업계의 미다스 손 '독사’를 아십니까?]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보험금을 10배 이상 불려주는 미다스의 손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보험사기 브로커, 이른바 ‘독사’라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 도대체 브로커는 어떤 수법으로 보험금을 뻥튀기하는 걸까. 취재진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브로커의 수상한 거래를 포착했다. 환자와 함께 병원을 찾은 브로커. 의사에게 서류를 받은 브로커는 곧바로 흰 봉투를 건넨다. 의사와 브로커가 주고받은 서류와 봉투의 정체는 무엇일까.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과정 끝에 겨우 만난 한 브로커는 자신을 장사꾼이라고 소개했다. 브로커는 손해사정 업무보다 진단서 장사가 돈이 더 잘된다며 자랑하고, 심지어 이 시장의 규모가 수조 원에 달한다고 폭로했다. 점점 더 전문화, 조직화 되어가는
다큐멘터리 · 2015년 5월 5일 ·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