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한 시즌을 날려 버릴 수도 있는 부상 악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에바 롱고리아는 떨어진 클럽의 인기를 회복하려 노력한다. 스포츠 디렉터 '페페' 아난과 펜타네스 감독은 리그스컵에서 라요스를 이끌고, 새로운 세대 서포터들의 등장으로 희망의 불꽃을 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