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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5: 빈곤의 땅 ‘잠비아’ 배우 정겨운, 잠비아의 굶주린 아이들을 만나다! 아프리카 중앙 남부에 위치한 잠비아 9개국에 둘러싸인 내륙국이지만 국가 간의 전쟁과 내전도 없어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꼽힌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 전쟁이 없다는 건 그만큼 빼앗을 자원조차 없을 만큼 빈곤하다는 뜻. 잠비아 인구의 4분의 3이 여전히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고 있고 수도에서 멀어질수록 빈곤율은 약 90%까지 높아진다. 하루 한 끼를 먹기에도 버거운 가난에 아이들은 고된 노동 현장에 내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하루 먹고 살기 위해서 어린 아이들이 위험한 노동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정겨운 인터뷰 중 - 수도 루사카에서 851km 떨어진 므다냐마 지역. 루사카에서 차를 타고 14시간이나 가야 하는 이곳 역시 굶주린 아이들이 가득하다. 잠비아의 5세 미만 아동 중 40%는 심각한 영양실조로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 꿈을 키워보기도 전에 생존과 싸워야 하는 잠비아의
다큐멘터리 · 2020년 1월 7일 ·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