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몇 주째 비가 내리지 않고, 4번째 흉작이 목전에 다가온다. 일자리, 재생 프로젝트, 그리고 농장 그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 베네딕트는 부모님의 유산을 위험에 빠뜨린 걸까? 여전히 단일 재배에 의존하며 광활한 곡식밭으로 이루어진 농장은 새로운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기후 위기에 사라지고 말 것이다. 케냐의 농업 개척자 아우마 오바마가 농장을 방문하고, 토지 임대제를 통한 소규모 용지에 관한 조언을 남긴다. 자신의 책 《소규모 직거래 농업인》으로 전 세계인에게 귀감이 된 캐나다인 소규모 직거래 농업 전문가 장마르탱 포티어 또한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아네와 디컨에게 조언을 남긴다. 베네딕트를 향한 압박감은 커져만 가고, 베네딕트는 수확 직전 여자친구 테스와 런던에 방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