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실종된 소피(윤소희)를 찾아 긴 하룻밤을 보내는 아름(유인나)과 지훈(문정혁). 다음날 아침, 소피가 아름에게 전화를 걸어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