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정유정과 고유정. 이름도 비슷한 두 살인자에게 보이는 놀라운 유사점. 실제로 정유정은 검찰 조사에서 "고유정 사건을 보면서 직접 살해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고유정을 학습했다"라고 말했는데... 이어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인 신림역 칼부림 사건,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의 살인자 조선, 최원종과도 비교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