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경주와 여정은 필름 카메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다. 여정과 대화를 나누던 경주는 여정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해보겠다고 한다.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 여정은 경주와 경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