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오늘부터 딱 세 번 고백할게요.” ‘왜 이 여자만 보면 자꾸 누나 생각이 나는 걸까?’ 서하는 자신도 모르게 지음에게 스며드는데, 자꾸만 지음에게서 첫사랑 주원이 겹쳐 보인다. 그런 와중에, 지음은 서하에게 제안한다. 딱 세 번 고백하기로. 한편, 지음 주변에 낯선, 묘한 남자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