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셋 여자셋
상처받은 제니
시즌 1 에피소드 2:
제니는 종철(김국진)을 동기들에게 소개시킨다. 종철을 본 경인은 작년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뺏어간 바람둥이가 다름아닌 종철이라며 거품을 문다. 제니에게 종철과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충고하는 경인, 그런 경인에게 제니는 증거도 없이 사람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듣지 않는다. 종철에게 경고하기 위해 종철을 카페로 불러낸 경인. 종철은 제니가 없자 본색을 드러내면서, 자신이 제니를 만나는게 아니라 제니가 자신을 만나러 오는 것이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한다. 마침내 종철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제니는 종철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마음 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