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카게노 미노루는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 온 어둠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 겉으로는 평범한 학생을 연기하면서 뒤로는 각종 무술을 섭렵했지만, 인간은 진정한 어둠의 실력자가 되기에는 너무 약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트럭에 치여 사망하여 전생하게 된 미노루는 마법이 충만한 다른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마검사를 배출하는 카게노 남작 집안에 태어난 미노루, 아니, 시드는 겉으로는 평범한 마검사 견습생인 척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다. 상단을 몰살한 도적단을 처리하고 상단의 물건을 정리하던 중 악마 빙의가 된 알파를 만나고, 마력 실험 중 그녀의 저주를 풀게 된다.단순히 시드가 입에서 나오는 대로 꾸며낸 이야기를 믿는 알파.시드는 자신을 섀도우라고 소개하며 조직 이름을 섀도우 가든이라 정한다.그 뒤로 조직원이 늘어서 일곱 그림자가 결성되고, 그러는 중에 누나인 클레어가 납치당하는 일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