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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 성북구의 소문난 츤데레,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부드러운 마음씨를 소유한 한미덕 씨는 석관동의 인기스타로 통한다. 15년 전 우연한 계기로 이주 여성 레아의 출산을 도운 이후로 벌써 50명이 넘는 여성들의 출산을 함께 하며 석관동 만인의 친정엄마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고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딸들을 위해 한국어 학교까지 설립하게 된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큐멘터리 · 2014년 2월 25일 ·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