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사라사에게 '정말 싫어'라고 말해버린 걸 사과하고 싶은 아이. 그런 때에 홍화 가극단의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한 것을 계기로 아이의 심경도 변화해 나갔다. 한편 1학기 시험에서 꼴찌를 하고만 야마다는 동기들과 자신과의 실력 차이를 목도하고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