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Disney+
시즌 1, 에피소드 1: 월트 디즈니는 자신의 꿈인 디즈니랜드를 짓기 위해 WED 엔터프라이즈를 설립했다. 이매지니어들은 환상을 실제로 믿게 만드는 놀이 문화를 출발시켰다. 그들은 사람들을 일상생활에서 상상의 세계로 데려다주는 디자인 원칙을 발견하고 정립시켰다. 이 꿈의 장소들은 모든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중하게 선발된 초기 이매지니어들은 자신들의 영화제작 테크닉을 3차원 공간에 적용시켰다. 월트는 ‘눈이 특별한 걸 보면 발이 따라간다’는 걸 알고 있었다. 스토리에 충실하고 테마가 있으며 멋진 환상을 만들어내는 놀이공원은 그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다. 디즈니랜드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테마파크 산업이 탄생했다. 월트 디즈니는 끝이 있는 영화와 달리, 세상에 상상력이 남아 있는 한 디즈니랜드는 절대 완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비밀리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월트는 중부 플로리다에 ‘프로젝트 X’를 위한 부지를 구매했다. 미래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0년의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적용하려던 월트는 확장을 위한 포석은 깔았지만 건설이 시작되기 전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다. 충격을 받은 이매지니어들은 잠시 흔들렸지만, 독창적인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월트 디즈니처럼 남다른 비전을 가진 사람이 과연 또 나타날까?
다큐멘터리 · 2019년 11월 12일 · 1시간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