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마녀 삼인방 앞에 건물주로 나타난 성태는 비싼 월세를 요구하며 2주 내로 건물을 비우라고 통보한다. 50년간 국밥집을 운영했지만 모아놓은 돈이 없었던 마녀 삼인방은 은행원인 민수를 통해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 부유한 자영업자 딸과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던 민수는 초홍이 빈털털이라는 것을 알자 돈 많은 족발집 여사장과 바람을 피우고, 초홍은 우연히 이를 목격한다. 한편 성태는 지나가다가 술 취해 울던 초홍을 발견하고 그녀를 돌봐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