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밥풀로 만들어진 요물 불사사리를 세상 밖으로 내보낸 왕질악. 왕질악은 불가사리를 이용해 누덕도사를 유인해보려 했지만, 묘선이가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달려간 “탈도사(머털이)”가 불가사리를 호수로 유인해 물리치는 바람에 작전에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