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 에피소드 7: 1960년대에 진출한 청계천 철공소로 인해 영등포구 문래동은 늘 활황이었다. 세월이 지나 그 겉모습은 많이 바뀌었지만, 청년부터 환갑까지 이 골목을 지키는 장인들의 쇠 두드리는 소리는 여전히 한결같다. 우리네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낡고 오래된 골목에 가득 들어찬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