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두리는 협찬 옷을 물어내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처하고, 마리는 50주년 기념식 계획을 일방적으로 바꾸며 진태를 좌지우지한다. 한편, 벌겋게 부어오른 나영의 뺨을 발견한 윤자는 수지에게 손을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