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마리와 가족들은 마리의 아버지 위패를 모신 신사에 찾아가고, 우리는 수지의 발길질에 허리를 삐끗한다. 한편, 나영은 예능국장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 초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