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카쿠시의 집 현관에 히메의 새 란도셀 가방이 배달된다. 매년 배달되는 그 가방에는 어김없이 '다테 나오토로부터'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 히메는 다테 나오토가 누구인지 궁금해하지만, 카쿠시는 대답을 피한다. 한편, 히메와 테마파크에 가기로 한 카쿠시는, 같은 날 그곳에서 자신의 사인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시스턴트들과 함께 히메와의 약속도, 사인회도 무사히 마치려는 카쿠시. 과연 들키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