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다 쓰러져 가는 5층짜리 상가에서 경영난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무열과 용수는 어느 날 주인이 도망가 버린 흥신소를 찾아온 사모님의 의뢰를 받게 되고, 얼떨결에 흥신소 직원이 되어 고양이 찾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