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레미의 반에 ‘유사랑’이라는 전학생이 왔다. 사투리를 쓰는 사랑이는 함부로 말을 턱턱 뱉는데도 순식간에 반에서 인기인이 된 신기한 아이였다. 첫 만남부터 사랑이의 말에 마음이 상한 레미는 우연히 만난 사랑이의 뒤를 쫓아간다. 그리고 사랑이의 집 앞에서 사랑이와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