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유병언 관련 소식. 왜, 유병언인가

시즌 1, 에피소드 2: 2014년 4월 16일 벌어진 세월호 참사.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는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걸로 해결된 것이 아니었다. 배후에서 청해진 해운의 실질적 소유주로 있는 유병언이 드러난 것이다...유병언 관련 소식들이 끝도 없이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허진호 책임 프로듀서는 현재 자극적으로 쏟아지는 소식에서 한 걸음 물러나 유병언을 둘러싼 의혹과 사실관계를 보려 한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1997년 3673여억원의 빚을 지고 최종부도된 세모 그룹... 그러나 회사는 원 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회장의 품으로 돌아간다. 더욱이 2008년에는 11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만큼 성장한다. 프로그램은 우선 유병언의 화려한 회생 비결을 분석해본다. 또한그의 독특한 회사 이름 짓기, 상표 등록등의 기행을 통해 유병언을 다뤄본다.프로그램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유병언 일가가 경영하고 있는 사업 영역, 정·재계를 넘나드는 황제 인맥,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