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은희(이윤지)는 아이를 책임져야겠다 생각이 든다. 명선(가득히)은 그런 은희를 보며, 아이는 너의 동생 은아가 아니라며 은희의 집착을 지적한다. 그러나 은희, 우리는 운명과 같다며 아이를 감싸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