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일하던 가게를 인수받은 노건은 검소한 아내 혜나의 내조를 받으며 열심히 살아간다. 노건의 식당이 점점 커지고 혜나에게 명품 가방도 사줄 수 있게 되었지만, 혜나는 어느새 더 큰 욕심을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