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어느 날 아침, 이마에 무언가가 강하게 부딪히는 느낌에 깬 타쿠마. 그 후, 같은 일이 계속되자 타쿠마는 미나가 자신을 때린다고 생각한다. 미나한테 잘못한 게 있는지 고민하던 타쿠마는 그게 '키스'라는 걸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