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1976년, 자신의 복싱 경력이 내리막을 타자 오스카 '링고' 보나베나는 무하마드 알리와의 재경기를 성사하고자 네바다주 리노로 향한다. 출전 계약권을 매입한 조 콘포르테와 조의 아내 샐리, 그리고 부부의 경호원인 윌러드 로스 브라이머가 링고를 맞이한다. 1963년, 아르헨티나의 젊은 헤비급 선수인 링고는 상파울루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게임의 경기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출전 정지 처분을 받는다. 짧은 복싱 경력은 이대로 끝나는 듯했지만, 링고는 뉴욕에서 새로운 이미지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얻는다. 링고의 아내 도라는 새로운 시작을 격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