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손하늘이 건물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모습을 본 윤가온은 그대로 뛰어나가서 손하늘을 구하고, 넘어지면서 약간 부상을 당한다. 쉬기 위해 손하늘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윤가온은 손하늘의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음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