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무거운 눈꺼풀을 열어보니, 유코의 눈앞에는 낯익은 뿔과 꼬리가 달린 금발의 미소녀가 있었다. 그 미소녀는 자신을 유코의 선조이자, 어둠 일족의 시조인 리리스라고 자칭한다. 꿈만 같은 이 상황에 혼란스러운 유코에게 리리스는, 유코의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해서 무엇인가 말을 꺼내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