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 시마코는 초밥 장인이 되어 핀란드로 이민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주위 사람들은 그런 시마코의 꿈을 응원해 준다. 딱 한 사람, 남자 친구인 히로토만 빼고. 왜 북유럽에 그렇게 집착하냐는 히로토의 말에 시마코는 고민에 빠지지만 결국 북유럽을 좋아하는 마음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