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 에피소드 7: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 살펴보는 특집!초, 중, 고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화가,박수근의 고향 강원도 양구로 떠나다!사랑밖엔 난 몰라~♬어린 시절 가난한 형편 때문에 독학으로 산에서 나무를 그리며 미술을 배웠던그가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건곁을 지켜준 찐사랑, 김복순 여사 덕이었다?!냇가 빨래터에서 싹튼 둘의 사랑!“나는 훌륭한 화가가 되고 당신은 훌륭한 화가의 아내가 되어 주시지 않겠습니까?”현실의 벽을 넘은 소설 같은 러브 스토리!노상, 나무와 여인, 어린 아이를 업은 소녀,모여 앉아 바둑 두는 어르신들까지...서민들의 소박한 일상 속 한국적인 정서를 독특한 마티에르로 담아낸 박수근 화백의 작품 세계 속으로!일제강점기에 태어나 광복과 6·25 전쟁까지혼란의 시대를 고스란히 겪었던 박수근!전쟁으로 인해 헤어졌던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한 사연은?힘든 상황 속에서 만난 조력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