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3: 이선(김명수)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종묘로 돌아온 세자(유승호)는양수청을 철저히 수사하겠다 고하지만 오히려 양수청의 진실을 알게되어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왕이 가짜를 준비하려 한 사실을 알게 된 대목(허준호)은규호(전노민)와 무하(배유람)를 참수하게 하고 세자의 입단식을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