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약국 앞까지 찾아온 고로는 앞으로 정리 정돈, 청소, 빨래, 출세까지 자기가 노력하겠다며 다짐하듯 말하고 매일 호타루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우연히 보게 된 메시지에 마음이 흔들린 호타루는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