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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애달픈 나라‘시에라리온’ 배우 이미영, 시에라리온의 상처받은 아이들을 만나다! 아프리카 서북부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산지로 풍요로웠던 곳이지만 2014년 서아프리카를 덮친 에볼라 바이러스는 4, 000여 명의 사망자를 낳고 부모를 잃은 고아만 1만 2천여 명이 남겨졌다. 홀로 남겨진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매일 일해도 하루 한 끼를 먹기도 버거운 상황. 에볼라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상처의 땅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은 있을까. “왜 나쁜 일은 꼭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한테 겹쳐서 나는 건지... 너무 속상했어요” - 이미영 인터뷰 중 -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5시간을 날아 도착한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수도임에도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폐허가 된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상처만 가득한 땅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그래서 아이들은 연필 대신 연장을, 책가방 대신 생선 바구니를 들고 다닌다. 에볼라가 남긴 상처로 신음하는 시에라
다큐멘터리 · 2019년 12월 17일 · 48분
출연 이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