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1: 지루한 다큐멘터리는 이제 그만! 그동안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일상 속 소소한 궁금증부터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던 발칙한 궁금증까지!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는 MBC 신개념 다큐멘터리! '인간에게 브래지어가 꼭 필요할까?' 아침에 눈을 뜨면 하고, 집에 오자마자 벗어버리는 것. 온갖 불편함에도 입을 수밖에 없는 계륵 같은 존재, 브래지어. 대체 누가, 왜, 언제부터 브래지어를 입기 시작했을까?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벗어 던졌다! 아나운서 최초 노브래지어 방송에 도전한 MBC 임현주 아나운서. 준비된 의상에 유난히 도드라지 는 그것. 예기치 못한 상황에 생방송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과연 그녀는 노브래지어로 방송을 무사히 마쳤을까? 매일 브래지어와 함께하던 여성들의 좌충우돌 노브래지어 챌린지와 난생처음 브래지어를 입은 남성들의 곡소리 나는 체험기 대 공개! 브래지어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 인간이 브래지어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어떤 인간은 왜 몸치일까?' 마음과는 다르게 좀처럼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 일명 ‘몸치’! 그런데 몸치는 어쩌다 몸치가 되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1위 댄스팀 ‘저스트 절크’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몸치 4인방이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모였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본 춤 잘 추는 비결은 유연성도 타고남도 아닌 바로 이것! 춤추기를 포기한 당신을 위한 그 특별한 비결을 공개한다. '보이지 않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대편 외국인, SNS 속 스타, 심지어는 AI와도 친구가 되는 시대. 그렇다면 안대를 쓴 상태에서도 친구를 사귈수 있을까? 그래서 별의별 인간 연구소가 준비한 아주 특별한 블라인드 데이트（Blind date）! 친구 사귀는 건 식은 죽 먹기라는 참가자들. 눈을 가린 채 춤, 요리, 운동 등 서로의 취미를 즐기며 상대방과 점점 가까워진다. 그런데 안대를 벗는 순간 드러나는 반전! 생각지도 못한 상대방의 정체에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이들은 보이지 않는 상대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