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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 #별걸 다 하는 방랑 삼남매의 첫 방랑지 “ 원님마을 ” 별걸 다 하는 방랑 삼 남매가 강원도에 떴다! 이들의 첫 방랑지는 올림픽의 도시이자 눈의 도시인 평창. 그중에서도 겨울에도 메주를 빚고, 송어를 키우고~ 시래기까지 말리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다는 원님마을을 찾았다. 귀촌한 사람들과 현지인이 화합해서 살고 있는 원님마을!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평창 총각과 서울 처녀의 인생 이야기 “ 참 좋은 당신” 마을에서도 뚝 떨어져 산 속 깊숙한 곳에 살고 있는 김정순&전영탁부부. 서울 처녀였던 김정순 어머니는 평창 총각을 만나 40여 년을 살았다. 5남매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김정순 어머니. 젊은 시절 고생 때문에 이제는 허리를 펴기조차 힘들어졌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내색조차 하지 않는다는 김정순 어머니. 과연 어머니의 허리는 펴질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 2018년 3월 3일 · 4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