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제 능력을 이용할려는 세력들이죠! 어머니는 늘 돈타령이란 노래를 흥얼거렸다. 평생을 악착같이. 생선비린내에 쩔은 돈타령을 했지만 어머니가 내게 남긴건 재래시장 가판 권리금 오백만원이 전부였다. 물러받은 오백만원을 종자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