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지하철 경찰대의 창립 30년을 맞아 기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왕수리 지역 고지석 반장이 소매치기 검거 시범을 보인다. 유령이 지하철 경찰대 모집 공고에 지원하고 반장과의 면접에서 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