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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미라(임성언)를 괴롭히고 있는 5공주파 앞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터프소녀 유빈(신민아)이 나타난다. 놀라운 펀치력으로 불량소녀들에게 겁을 줘 미라를 구해주며 유빈과 미라의 우정이 시작된다. 오빠 유철(김광일)의 신인왕 4강전 경기를 응원하러 달려간 유빈은 체육관 화장실 앞에서 우연히 한새(주진모)와 마주친다. 건들거리는 한새를 보고 저런 날라리도 권투를 하나 곱지 않게 보지만,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를 KO시키는 한새를 보자 감탄을 한다. 그러나 오빠가 저런 선수와 결승전서 붙는다는 생각에 경계의 눈길을 보낸다. 4강전에서 이기고 신인왕 결승 진출을 하게 된 유철은, 동생 유빈에게 파이트 머니를 내놓으며 대학 등록금은 걱정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격려한다. 자신 때문에 공부를 포기한 오빠에게 늘 미안하고 오빠의 정에 가슴이 뭉클해진 유빈은, 잠든 오빠 몰래 권투슈즈를 정성스레 빨아놓는다. 한편 광고기획사 레인보우의 젊은 사장 성우(성시경)는 모델 헌
드라마 · 2003년 10월 8일 · 55분